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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사방 조주빈 과거행적 n번방 조주빈 신상공개 조주빈 학교

by 성장하는청년 2020. 3. 24.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박사방)을 운영한 주요인물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조주빈 나이 25세

23일 어제 SBS 8시 뉴스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요인물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측은 “이번 사건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중대한 범죄”라며 “추가 피해를 막고 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찾아서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단독 취재한 내용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주빈 학교 인하공전

 

인천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조주빈은 지난 2014년 3월 인하공전 정보통신과에 입학해 2018년 2월 졸업할 때까지 4학기 평균 평점 4.17(4.5만점)을 받기도 했고 장학금도 수차례 받았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특히글쓰기 솜씨가 좋아서 2014년 2학기 때 대학 도서관이 주최한 교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주빈은 신입생이었던 2014년 1학기에 학보사 수습기자로 선발돼 그 해 2학기부터 2015년 1학기까지 약 1년간 학보사 정식기자와 편집국장으로 활동 했습니다.

 

조주빈의 학보사 동료와 선후배에 따르면 교수님과 간사와 트러블이 있었고 교우관계는 원만하진 않았지만 조주빈이 학교 내에서 성 문제 등으로 일탈행위를 한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어디서나 볼수있는 조용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조주빈 봉사활동

무엇보다 누리꾼들이 더 충격먹은 이유는 조주빈이 작년 이사건이 추적 당하고 있을 무렵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는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도 보육원에 방문했으며,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군 전역 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보육원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부대끼다보니 어느새 봉사자와 수혜자의 관계가 아닌 형과 동생, 오빠와 동생이 되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작년 연말,
그러니까 경찰의 추척을 받고 있었을 무렵
조주빈은 한 봉사단체의 팀장으로 보육원 어린이를 초대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어줬고,
이것이 한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네요.



 

조주빈이 신사공개 된후 여러 커뮤니티에 과거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참 이렇게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이렇게 평범한 얼굴을 하고 봉사활동 을 하면서 천사와 악마가 오가는 그런 짓을 한게 너무 소름이 돋네요.
신상공개도 되고 앞으로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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