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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논산훈련소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모두 신천지 신도!

by 성장하는청년 2020. 4. 18.

안녕하세요 성장하는청년 입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가시는 훈련소 논산훈련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저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훈련소를 갔다 온 지 얼마 안 된 저로서 혹시 군대에서나

특히 인원이 정말 많은 논산훈련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창원 거주 20대 남성(98년생) A 훈련병이 16일 논산훈련소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훈련병은(경남 115번)는 지난 13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고, 15일 훈련소 자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이 나와 16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훈련병 A는 확진 판정 즉시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됐으며, 현재 경남도로 이송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봐 전국 3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그동안 무증상 상태로 생활해오다 군에 입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논산훈련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더 발생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오늘 밝혔습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나온 (코로나 19 확진자) 3건의 사례는 다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일단 확진자 3명 중 최소 1건의 경우 재양 성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충남도와 논산시 등은 최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대 남성 훈련병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 마련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은 "대구·경북이 거주지인 훈련생은 여러 가지 밀집된 환경 내 코로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특정한 고위험 집단인 신천지 신도 여부를 확인한다"며 "확인되지 않아도 양성자를 찾기 위한 검사를 약 5주 전부터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 중 최소 1명은 코로나 19 재양 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최소 1건은 재양성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추가적인 내용은 역학조사를 통해 3건에 대해 모두 정리해 전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확진자 3명은 지난 13일 대구병무청 버스를 이용해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현재 주소지 의료기관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앞서 육군훈련소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에 거주지를 둔 확진자 A 씨(22)는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봐 전국 3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많은 훈련병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 걱정이네요..

 

저도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는데요 많은 훈련병들이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면역력도 낮아지고 다들 감기에 많이 걸리고 특히 목감기가 많이 걸려서 저도 고생 좀 했고 많은 훈련병이 걸리고 수료하고도 꽤나 오랫동안 감기가 지속된 거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감기도 쉽게 걸리는데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확진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놈의 신천지도 정말 안타깝고 이렇게 젊은 친구들까지 휘둘리고 심각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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