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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텔레그램 박사방 공범 이기야 신상공개 이원호 일병 최초 군인 피의자

by 성장하는청년 2020. 4. 28.

 

안녕하세요 성장하는청년 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방 공범인 '이기야'가 3번째로 신상 공개가 되었습니다. 

 

육군이 28일 성폭력 범죄 신상공개 위원회를 통해 군검찰에서 구속수사 중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인 '이기야'로 활동 중이던 피의자가 신상 실명, 나이 , 얼굴(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역 육군 일병인 이름은 이원호로 나이는 19세로 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육군은 이원호 일병이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하는데 적극적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었다고 신상 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외부인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신상공개로 인해 피의자 및 가족 등이 입게 될 인권침해에 대해서 논의를 많이 했다며 국민의 알 권리,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차원에서 피의자의 신상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저도 신상공개를 한 것에 100프로 아니 200프로 동의합니다 피의자가 한 짓을 보고도 인권이니 뭐니 지켜주면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날 거고 저는 솔직히 신상공개도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분들을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로 군사 경찰에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원호는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한 명인 '이기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신상공개는 '박사' 조주빈과 '부따' 강훈에 이어 '이기야' 이원호까지 박사방 관련 피의자 중 3번째 신상 공개인데요.

앞서 경찰은 '박사' 조주빈과 공범인 '부따' 강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박사방 관련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군도 전례 없는 신상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호는 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신상공개 결정 집행정치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명확한 신상 공개 규정이 없었던 군은 최근 이원호 수사를 통해 이번 계기로 피의자 신상공개 관련 지침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박사' 조주빈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활동명 '부따' 강훈, '이기야' 이원호, '사마귀' 를 공범 으로 지목했고, 지난 17일 강훈의 신상공개에 이어 이원호의 신상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신상공개가 된 후 군인이라는 것을 보고 도 충격을 먹고 놀랐습니다. 그냥 일반 평범한 군인으로 보이고 이원호 역시나 나이도 어리고 정말 심각한 거 같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이유로 충격적이네요. 박사가 공범으로 지목한 3명 중 2명 '부따' 강훈, '이기야' 이원호만 검거되고 아직 나머지 한 명 '사마귀'는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얼른 검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원호의 활동명 '이기야'는 일베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베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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